존경하는 김남경 총장님께 교내 학생 식당 개선책을 제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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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 | 이메일 | 비밀 | |
전공 | 조회수 | 705 | ||
작성일 | 2018.10.01 | |||
첨부파일 | 대학총장도 매일 학생식당서'백반'먹는다 - 상지대 김성훈 전 총장 (기사 요약 내용).png(302KB) |
존경하는 김남경 총장님께
안녕하세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사정은 학교 급식(학식)에 대해 학생들에 낮은 만족도 때문입니다.
학생 식당의 낮은 만족도의 가장 큰 이유는 '맛이 없다.'입니다.
지금까지 몇 년간 학생 식당을 이용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없다.'라는 점은 변함없이 한결같았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학교생활을 같이 하는 많은 학생이 공감하고, 문제를 제기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부족한 맛의 학식을 묵묵히 먹어왔음에도,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까닭은 총장님을 향한 믿음 덕분입니다.
총장님께서 "구성원들과의 협치로 소통하는 열린대학을 만들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내 식당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을 헤아려 주실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이번 학기 학교 식당 업체가 교체되었을 때 부푼 기대를 안고 학교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느꼈던 것은 여전히 '맛이 없다.', '변화가 없다.'였습니다.
특히, 이번 학교 식당업체가 바뀌면서 교내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였기에 더욱 실망스러웠습니다.
가격만 200원 상승하였을 뿐 홍보에 내용과는 달랐습니다.
이 역시 대부분의 학교 학생들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러한 실망감의 연속에 단순히 학교업체가 바뀐다고 학식의 질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4년 이상을 학교 식당을 이용하였고, 3곳 이상 업체의 학식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바뀔 거라던 학교 관리자분들의 말과는 달랐습니다.
바뀐 점은 식당의 외관, 결제방식의 변화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바뀐 것은 기쁜 일이나, 가장 기본적인 '맛이 없다.'라는 문제는 같았기에, 총장님께 항상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로 열린총장실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김남경 총장님!
저는 이번 업체 변경 후 학식 질의 불변을 계기로 총장님께 하나의 제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감히 부탁이 아닌 제안이란 용어를 사용 드린 이유는 총장님께서 이 의견을 반드시 들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학교에 '총장님과 함께하는 학식 날'을 학교 행사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학교 식당에서 일주일에 한 번 또는 이주에 한 번 총장님과 함께 식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교내 학생 식당의 질 개선과 총장님께서 바라시던 소통하는 열린대학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내 학생 식당의 맛과 질이 개선됩니다.
학생들의 학식 평가에 직접 귀 기울이시고, 함께 식사하신다면 학생들이 느끼는 학식의 맛과 질에 공감되실 것입니다.
또한, 학교 최고 관리자이신 총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신다면 학식을 관리하는 업체는 더욱 질과 맛, 청결에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둘째, 학생들과의 소통입니다.
학식을 제공하는 점심, 저녁 시간에는 많은 학생이 교내식당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장소라 생각됩니다.
식사를 통해 정을 나누신다면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구성원들과의 협치로 소통하는 열린대학'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입니다.
셋째, 경남과학기술대학교만의 정다운 문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총장님과 매주 또는 매 요일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학교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우리 학교에서 이를 행한다면 분명 경남과기대만의 문화가 될 것입니다.
총장님과 함께 식사하는 학교라는 표제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친밀감을 조성하고, 자부심을 가져다주며, 학교 홍보에도 좋은 결실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는 또한, 총장님께서 강조하신 '구성원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주는 행복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렇듯 총장님과의 정기적 학생 식당에서 식사는 우리 경남과기대에 영양 있는 학식을 제공하여 주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해주며,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나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의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소통하는 대학!, 함께하는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더 나은 학교 복지 미래를 선배와 친구들과 나누며,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학생 올림.
안녕하세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사정은 학교 급식(학식)에 대해 학생들에 낮은 만족도 때문입니다.
학생 식당의 낮은 만족도의 가장 큰 이유는 '맛이 없다.'입니다.
지금까지 몇 년간 학생 식당을 이용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없다.'라는 점은 변함없이 한결같았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학교생활을 같이 하는 많은 학생이 공감하고, 문제를 제기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부족한 맛의 학식을 묵묵히 먹어왔음에도,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까닭은 총장님을 향한 믿음 덕분입니다.
총장님께서 "구성원들과의 협치로 소통하는 열린대학을 만들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내 식당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을 헤아려 주실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이번 학기 학교 식당 업체가 교체되었을 때 부푼 기대를 안고 학교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느꼈던 것은 여전히 '맛이 없다.', '변화가 없다.'였습니다.
특히, 이번 학교 식당업체가 바뀌면서 교내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였기에 더욱 실망스러웠습니다.
가격만 200원 상승하였을 뿐 홍보에 내용과는 달랐습니다.
이 역시 대부분의 학교 학생들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러한 실망감의 연속에 단순히 학교업체가 바뀐다고 학식의 질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4년 이상을 학교 식당을 이용하였고, 3곳 이상 업체의 학식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바뀔 거라던 학교 관리자분들의 말과는 달랐습니다.
바뀐 점은 식당의 외관, 결제방식의 변화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바뀐 것은 기쁜 일이나, 가장 기본적인 '맛이 없다.'라는 문제는 같았기에, 총장님께 항상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로 열린총장실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김남경 총장님!
저는 이번 업체 변경 후 학식 질의 불변을 계기로 총장님께 하나의 제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감히 부탁이 아닌 제안이란 용어를 사용 드린 이유는 총장님께서 이 의견을 반드시 들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학교에 '총장님과 함께하는 학식 날'을 학교 행사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학교 식당에서 일주일에 한 번 또는 이주에 한 번 총장님과 함께 식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교내 학생 식당의 질 개선과 총장님께서 바라시던 소통하는 열린대학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내 학생 식당의 맛과 질이 개선됩니다.
학생들의 학식 평가에 직접 귀 기울이시고, 함께 식사하신다면 학생들이 느끼는 학식의 맛과 질에 공감되실 것입니다.
또한, 학교 최고 관리자이신 총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신다면 학식을 관리하는 업체는 더욱 질과 맛, 청결에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둘째, 학생들과의 소통입니다.
학식을 제공하는 점심, 저녁 시간에는 많은 학생이 교내식당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장소라 생각됩니다.
식사를 통해 정을 나누신다면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구성원들과의 협치로 소통하는 열린대학'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입니다.
셋째, 경남과학기술대학교만의 정다운 문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총장님과 매주 또는 매 요일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학교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우리 학교에서 이를 행한다면 분명 경남과기대만의 문화가 될 것입니다.
총장님과 함께 식사하는 학교라는 표제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친밀감을 조성하고, 자부심을 가져다주며, 학교 홍보에도 좋은 결실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는 또한, 총장님께서 강조하신 '구성원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주는 행복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렇듯 총장님과의 정기적 학생 식당에서 식사는 우리 경남과기대에 영양 있는 학식을 제공하여 주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해주며,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나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의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소통하는 대학!, 함께하는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더 나은 학교 복지 미래를 선배와 친구들과 나누며,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학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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